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3분기까지 집계한 매출총액이 창사이래 첫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측은 최근 올해 3분기까지 매출현황을 결산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630억) 대비 90% 성장한 1,190억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4분기에도 2-3건의 중대형 프로젝트를 기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초에 발표한 매출 목표치인 1,500억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4년 전부터 꾸준히 성장해온 재해복구분야에서 올 한해동안 선전했고, 올해 초 고객부분에 맞게 확대 개편한 영업조직이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20여명의 기술 및 영업인력을 충원한 바 있으며, 영업 및 컨설팅 조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