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 보인 신제품은 수신기 하나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 자유롭고 깔끔한 사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키보드의 경우 지정된 키 조작 한번만으로 동영상, 음악감상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신저, 메일, 인터넷 및 계산기 실행 등 기존에는 두 세번 이상씩 창을 열어야만 했던 동작들을 바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한편 무선 옵티컬 마우스는 스크롤 휠이 이전보다 폭이 넓고 반응 속도가 빨라 매킨토시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반 투명 디자인으로 은색과 짙은 회색의 무선 키보드와 함께 디자인 측면에서도 강화되었다는 평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컴퓨터 사용 스타일이나 활동, 선호도 등에 따라 기능 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