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관계자는 "주가지수선물 완전 이관 요구에 재경부와 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 이사장은 조합의 이관요구를 저지하기 위해 조합원을 징계에 회부하는 등 폭력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아울러 주가지수선물 이관 요구가 받아들여되지 않으면 파업 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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