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는 11일부터 운영중인 1차 모의시장에서 거래소 및 회원사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에게 통안증권 금리선물의 실제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모의시장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모의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선물회사에 모의거래용 계좌를 개설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모의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모의시장의 시세는 한국선물거래소 홈페이지(www.kofex.com)의 시세정보와 회원사의 HTS를 통해 제공된다.
모의거래시간(09:0016:30)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장 거래시간(09:0015:00)보다 1시간30분 연장운영된다.
한편 선물거래소는 통안증권 금리선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21일(목) 16시30분 한국투자신탁증권 본사에서 `통안증권 금리선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