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국인 4개월만에 시가비중 35%회복-금감원

배장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1-14 09:10

상장기업 주식에 대한 외국인의 시가비중이 4개월만에 35%를 회복했다. 9개월만에 순매수를 보인 덕분이다. 반면 코스닥 기업에 대해서는 시기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 10%를 위협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중 외국인 투자현황에 따르면 10월말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기업 주식의 시가총액은 94조7985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 269조4125억원의 35.2%를 차지했다.

외국인의 거래소기업 시가비중이 35%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말이후 넉달만이다. 올들어 외국인의 거래소 시가비중은 1월 36.2%, 2월 36.3%, 3월 35.4%, 4월 36.4%, 5월 36.4%, 6월 35.5%, 7월 34.9%, 8월 34.7%, 9월 34.9% 등의 추이를 보였다.

외국인의 시가비중이 향상된 것은 10월중 순매수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5397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순매도후 순매수로 전환했다. 주식수기준 외국인의 지분율은 10월말현재 11.3%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의 시가비중은 꾸준한 감소세를 기록했다. 10월말현재 외국인의 코스닥기업 시가비중은 10.0%로 한달전에 비해 0.2%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9.9%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0월중 외국인은 코스닥 주식을 203억원 순매수하며 4개월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했으나 시가비중은 낮아졌다.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닥 종목의 주가흐름이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외국인들은 10월한달간 채권시장에서 104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로써 외국인의 채권보유액은 6060억원으로 한달전에 비해 1041억원 늘어났다. 이중 특수채가 전체 채권보유금액의 36.8%를 차지하고 국채는 35.8%를 기록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신증권, 인컴형 WM 승부수…‘고배당 투자명가’ 노린다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10)]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WM과의 시너지를 모색한다. 월급 같은 배당 흐름, 글로벌 우량 투자상품 접근 등 개인들의 투자 수요도 보다 고도화되고 있다.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대신증권(대표 진승욱)이 고배당·고금리 기반의 인컴형 자산관리를 앞세워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초대형IB 지정과 발행어음 사업 진출도 추진하며 안정적 자금조달 기반 2 ‘해외 자기자본 40%’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ROE 14% 견인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1)]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KB, 신한)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 수익 전략, 실적 기여도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은 자기자본의 40% 가량을 해외에 투입하고 있는 '글로벌 DNA' 증권사다.국내뿐 아니라 해외법인에서 얼마나 좋은 실적 성적표를 내느냐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 수치가 좌우된다.올해 1분기는 대규모 평가이익이 더해지면서 해외법인 세전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3 안전자산 대신 주식비중 확대…적격 TDF의 역설 [적격 TDF 중간점검 (상)] 퇴직연금 핵심 펀드로 TDF(타깃데이트펀드)가 자리매김한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자산배분 요건을 인정받은 적격TDF가 활용되고 있다. 적격TDF의 현황, 효용과 제약점, 최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살펴보고 연금에 걸맞은 투자 전략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연금계좌에 일반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를 70% 담고, 나머지 30%를 주식 비중이 80%인 적격 TDF(타깃데이트펀드)를 더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면, 전체적인 주식 노출 비중은 94% 수준까지 올라간다.적격 TDF로 인정되는 경우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한도(70%)가 면제되므로 적립금의 100% 모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적격 TDF 자체는 연금 친화적 설계로 '인증'을 받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