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특히 지난 한달 동안 전 지점의 고객신용정보 관리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PC ID와 PASSWORD 등 시스템 보안과 업무상 보안기준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고객신용정보 관리규정의 시행에 따라 직원들은 업무 성격에 따라 특정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한받게 되며, 고객의 동의가 없이는 고객정보 제공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정보를 제공할 경우에도 주민등록번호 확인 등 본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토록 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