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행장은 과거 주택은행에서 부여받은 스톡옵션의 행사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었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다각적인 사회환원 방법을 검토, 10억원은 지난 7월 익명으로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하는 한편 나머지 57억원은 은행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197개 보호시설을 지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김 행장이 당초 약속한 스톡옵션 행사이익의 사회환원을 마무리 했다"며 "내년에도 은행 차원의 `큰은행 큰사랑 나눔행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