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재해복구 가동

대우증권은 DR(재해복구)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DR센터는 상시가동시스템을 채택, 과천 IT센터와 동시에 업무를 처리하도록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재해상황 발생시 응급복구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별도의 연결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서비스를 중단할 필요가 없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DR센터내에 완전 이원화된 제2사이버트레이딩 네트워크 및 본점과 지점간의 백업망 구축도 완료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대우증권 DR센터는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편의 증대에 중점을 뒀으며 IT자원 활용을 극대화시켰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DR센터의 업무개시식에서 기념 테잎을 자르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한일섭 IT본부장, 김남인 전무, 정성환 전무, 박종수 사장, 문평기 상근감사, 나효승 전무)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