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부산항의 만성적 시설부족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해상물류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생명과 SK생명이 참여했으며 순수하게 사업성과 현금흐름에 근거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자금을 조달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신감만부두는 지난 95년부터 정부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총 2575억원을 투입해 만든 연간 70만 TEU(20피트 컨테이너 1단위)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