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증권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는 대신, 삼성, LG, 대우, 현대 등 5대 대형증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대신증권은 종합부문에서 46.4점(증권평균 41.3점)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고객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계속해서 거래하겠다는 재거래의향율 부문에서 각각 37.3점(증권평균 31.6점), 49.3점(증권평균 41.0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6월3일부터 8월30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및 6대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668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을 이뤄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평가는 소비재, 내구재 제조업, 서비스업등 총 102개 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및 각 업종부문 1위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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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