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銀, 여직원 사무복 협의회 구성

배장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9-29 19:52

“CI작업 일환…모두가 만족하는 유니폼 선정 할 것”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은행 여직원 유니폼 선정. 매년 되풀이 되는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 우리은행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한때 우리은행은 여직원 사무복 폐지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직원 설문조사 결과 조직내의 일체감 조성과 안정감 등의 이유로 88%가 유니폼 착용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유니폼을 선정하기로 하고 이와 같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여직원 사무복 혁신 실무협의회’라 명명되어진 이 TF팀은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사무복의 제작에서 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업무와 관련하여 의견개진 및 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성은 인사팀 2인, 홍보실 1인, 업무지원단 1인 및 영업점 및 본부직원 5인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선정되는 여직원 사무복을 CI작업의 일환으로 간주하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한 관계자는 “누구나 그 옷을 보면 우리은행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은행내의 내부고객 만족이 결국 고객에 대한 만족서비스로 이어진다고 보고, 이번 TF팀 활동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유니폼을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