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주 5일 근무제 인터넷서비스 및 콜센터 확산 등 풀타임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무정지 보험정보서비스 제공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보험개발원은 지금까지 보험정보망의 서비스를 평일 20시간씩 제공해 1일 약 250만건의 조회를 처리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 계약 사고 갱신율 정보조회등 17개 업무에 적용중이다.
보험개발원은 정보망서버를 이용해 제공하고 있는 보험계약 및 사고 조회서비스를 이중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개발원은 보험사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보험정보망 업무를 백업대상에 최우선 적용해 보험사의 사업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정보망 서비스의 24시간 확대에 따라 보험사의 항시 영업환경체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무정지 서비스의 제공으로 신뢰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