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기존에 개인들이 주로 이용해 오던 할부금융과 법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오토리스의 장점을 결합하고 여기에 카드결제라는 메리트를 더해 ‘오토세이브’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차량가격의 만기시까지 30%를 유예해 주기 때문에 할부금융의 70%에 해당하는 월 납부료만 내면 되고 3년후 차량은 반납, 구입, 재리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적용 차종은 우선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EF쏘나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10월 1일 부터는 현대차 전 차종(2.5톤 이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36개월,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