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만기 기간이 지나면 만기경과 예치기간에 따른 약정이율을 만기일 이후에도 계속 지급받을 수 있어 노년층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예치금액은 200만원 이상, 만기는 1년이다. 200만원 이상이면 언제든지 추가로 불입할 수 있다. 추가로 불입한 금액에 대해선 별도의 만기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9월에 예치한 뒤 다음달에 1000만원을 추가로 예금했다면 만기는 각각 내년 9월과 10월이 된다. 추가예금시기에 따라 금리도 별도로 적용 받는다. 만기 1년이 지나면 만기경과 예치기간에 따른 약정이자를 만기일 이후에도 계속 지급받을 수 있어 지금까지의 정기예금 금리체계를 완전히 뒤엎은 사실상 만기가 없는 상품이다. 노년층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안성맞춤인 셈.
또한 1통장에 정기예금을 무제한적으로, 수시로 자유롭게 예치할 수도 있고, 긴급한 자금필요시 3회까지 일부예금의 분할인출도 가능해 매우 편리한 상품이다.
이자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매월, 매년 1회 또는 원금과 함께 찾을 수도 있다.
그리고 명절 등 각종 기념일에 최고의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화점상품권, 제화상품권 등을 특별우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덤으로 제공된다. 사실상 예금금리이외에 추가금리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잦은 만기도래로 예금갱신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나 은행의 다수 통장발행으로 통장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