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벤처기업부문, 벤처캐피털부문, 해외 한인벤처인부문, 정책 입안 및 집행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되는 이 대상은 산업훈장과 대통령상 등 총 100여개 벤처 관련 개인 및 단체가 수상하게 된다.
벤처대상은 도전과 개척정신, 그리고 신지식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벤처기업을 포상하고, 창의성과 기술혁신 패러다임의 리더로서 장차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모델 벤처기업을 발굴해 우리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격려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본 대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기술, 경영 등의 혁신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한 벤처기업, 국제화 능력이 뛰어난 벤처기업, 윤리경영의 모범이 되거나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며 “협회는 대상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13개 벤처기업 기관의 평가모델을 기초로 성장성, 수익성, 기술성, 혁신성 등을 기본적인 평가요소로 추출하고, 사업성과 수출실적 및 국가경제기여도, 윤리경영 실천 정도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