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신(新) 자기자본규제 협약과 아시아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개최되며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신BIS 협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제도시행에 따른 아시아지역 금융기관들의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한편, 조흥은행은 위성복 이사회 회장이 ABA의 부회장으로 추대돼 2004년까지 임기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ABA는 아시아 역내 국가간 경제협력 및 금융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1년 10월 설립됐으며 현재 아시아지역 26개국 127개 금융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