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사, 투자이익 감소로 1분기순익 줄어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30 09:40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손해보험사들이 16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4416억원보다 2822억원 감소한 수준으로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감소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FY2002 1분기(4월~6월) 손보사 영업실적 분석"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22억원 감소한 16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52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지난해보다 2124억원이 감소한 서울보증보험을 제외한 손보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5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285억원보다 699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지난해 4828억원에서 올해 2240억원으로 2587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중 총자산 및 운용자산이익률도 각각 2.8%, 3.3%로 전년대비 4.2% 포인트, 5.4% 포인트 하락했다.

보험영업부문에서는 1424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764억원보다 660억원이 증가했다. 서울보증을 제외한 나머지 손보사들은 손해율 개선의 영향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911억원 증가한 602억원을 기록했다. 손보사 전체 손해율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8% 포인트 개선된 70.5%였다.

원수보험료는 총 4조9379억원으로 지난해 4조3858억원보다 5521억원 증가했다. 이는 일반보험중 기업보험료의 인상과 신용카드 및 상업신용보험 판매확대에 따른 보증보험 보험료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원수보험료중 장기연금보험과 자동차보험이 각각 39.2%와 42.5%로 전체의 81.7%를 차지하고 일반보험은 17.8%의 점유율을 보였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가 1126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가장 많았고 동부화재 202억원, 동양화재 178억원, LG화재 167억원, 코리안리가 16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신동아화재, 대한화재, 제일화재, 교보자동차보험 등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