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금리의 경우, 저축예금금리는 취급비용을 고려한 일부은행들의 인하조치 등으로 하락했지만 정기예금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신금리가 거액장기예금에 대한 우대 등으로 오름세를 나타냄에 따라 0.03%p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이 6.64%로 전달대비 0.01% 올랐고 가계대출금리는 7.31%로 전달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대기업대출금리가 전달에 비해 0.14%p 상승했지만, 중소기업대출은 대출경쟁심화로 0.01%p 하락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6.86%로 0.01%p 상승했지만, 예적금담보대출금리는 6.69%로 6월에 비해 0.07% 내렸다. 또한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500만원이하 소액대출은 9.61%로 0.09%p 상승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