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자회사통한 대금업 진출 허용-금감위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27 14:03

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은행의 할부금융 자회사 설립을 통한 소비자금융업무 진출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2금융권에 대한 영향 및 은행의 건전성 악화 등의 부작용이 최소화되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관련 현재 은행의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한도를 대폭 축소, 할부금융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한도는 자본금의 일정배수나 은행 자기자본의 1%, 3%수준으로 제한키로 했다. 또한 경영실태 평가시 자회사와의 방화벽 준수여부와 자회사 재무상태에 대한 경영평가 및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금리 대출에 대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및 충당금 적립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여전업법 개정을 통해 신용대출의 취급비중을 50%이하로 줄이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투자에 따른 위험분산 및 소비자금융 관련 노하우 습득을 위해 합작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성순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은 "할부금융 자회사들의 대출금리는 20%~30%수준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향후 영업활동에 대한 추이를 지켜보고 금리부분에 대한 제한을 가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공여한도의 적용여부는 개별금융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될 것"이라며 "가급적 은행의 신용공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여전업법상 할부금융업 등록요건은 자본금 200억원으로 금융기관 차입이나 사채발행 등을 통해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따라서 우선 은행들이 자본금 200억원으로 할부금융사를 설립한 후 모 은행의 신용공여와 함께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 자기자본의 10배까지 가능한 사채 발행 등을 통해 수천억원대의 자금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여전업법이 통과될 경우 신용대출의 비중을 50%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제약이 있고 담보대출의 주된 대상인 자동차 담보대출도 시장이 포화상태에 있어 실제 영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할부금융 자회사를 통해 소비자금융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은행들은 국민, 신한, 한미 등이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부친상 △ 이석명(주식회사 동마 회장·향년 94세)씨 별세, 김영자씨 남편상, 이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한양대 교수)·상철(사업)·재호(히로시마시립대 교수) 부친상, 도남희(전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요코다 지츠코씨 시부상 = 23일 오후 11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현충원, ☎ 02-2290-9442 (장례식장) 2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3 24개월 최고 연 4.0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