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출은 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1개월 리보금리에 연동되는 기준금리에 가산율을 합해서 산정한다. 26일 현재 최저 금리는 달러 기준 3.5113%, 엔화 기준 1.8550%다.
기한은 1년이내로 기업이 수시로 차입·상환이 가능하며 대출 미사용시에는 연 0.5%의 약정한도 미사용 수수료가 부과된다. 수수료는 신용도나 거래 기여도에 따라 감면이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외화대출이 필요한 기업들이 매번 차입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약정한 대출한도 범위내에서 외화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