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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금융주 전망대] 벤처캐피털 약세 이어져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25 22:15

KTB 수익구조 개선 추세 관심

최근들어 벤처기업의 고전으로 벤처캐피털회사들의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벤처투자실적 1위업체인 KTB네트워크의 주가도 금년고점대비 58%하락했다. 약세요인은 주수익원인 비상장 투자주식의 IPO를 통한 매각차익이 코스닥시장의 침체로 실적이 답보상태이기 때문이다.

KTB네트워크의 금년 상반기 경영실적은 영업수익 597억원, 순이익 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88%하락했다. 그러나 2001년 하반기에 비해서는 각각 24%와 흑자전환으로 최악의 실적에서는 점차 벗어난 모습이다.

KTB네트워크는 이자비용 및 판매관리비 절약을 통한 영업비용 절감과 투자조합확대로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다.

2001년 회사채 및 차입금 2,487억원 상환에 이어 금년상반기 489억원을 추가상환함으로써 총차입금규모를 4,754억원으로 낮추어, 정책자금을 제외한 부채비율이 전년도 164%에서 149%로 개선되었다.

투자조합의 경우 금년 상반기 1,312억원 신규조합 결성으로 누적 조합결성잔액은 5,189억원이 되어 2000년 2,922억원, 2001년 4,330억원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 주가는 2001년도 실적기준 PER 15.9배와 PBR0.46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차입금상환을 통한 재무구조개선과 수익원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KTB네트워크의 주가는 여전히 코스닥시장의 향배에 달려 있지만, 최근 4개월연속 하락에서 벗어난 코스닥시장의 안정과 더불어 KTB네트워크는 수익구조 및 비용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턴어라운드(turn-around)종목이란점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종목이라 판단된다.

박진환 한투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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