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심훈 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현장중시 경영으로 영업력이 크게 강화된 데다 현금인출기 등 자동화기기 대폭 확충, 콜센터 서비스 강화, VIP클럽 운영 등 서비스시스템의 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올 상반기 순이익 983억원, 부실여신 축소 등 경영실적의 대폭 개선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등으로 지역내 신뢰도가 크게 향상된 것도 주요인으로 꼽았다.
부산은행 이장호 상무는 "앞으로 부산지역 및 인근 광역도시권에 대한 권역별 영업차별화와 함께 특화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에 특화된 영업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