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난 10일 전라북도가 21세기 유망산업인 생물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7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전라북도 생물벤처기업센터’에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10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라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및 영세상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이번 도내 신기술 지역자금 조성사업에도 참여했다.
전북은행 홍성주 행장은 “도내 중소기업지원 뿐만 아니라 향토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10억원을 출연했다”며 “이밖에도 지역 인재육성사업, 문화환경사업 등 각종 애향운동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