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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불업계 新수익모델 개선 분주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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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11 17:48

가맹점 서비스 제고…기술 개발에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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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불 업계가 서비스 제고,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지불업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전자지불 솔루션업체 페이게이트는 공개키기반구조(PKI)의 가상계좌를 이용한 전자지불 서비스 페이게이트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은행거래만 할 수 있는 기존 가상계좌와는 달리 향상된 보안기능을 이용해 신용카드거래 실시간 정산내역 계산을 비롯해 무통장 입금통보거래, 전자화폐거래, 가상계좌간 이체거래 등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게이트는 거래량 및 매출이 높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해 수익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자결제전문업체인 티지코프는 유·무선 통합결제를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지불 솔루션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뿐 만 아니라 계좌이체, 소액결제, 전자화폐, 휴대폰 결제 등 유·무선을 이용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가맹점을 대상으로 고객 로얄티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T-커머스 활성화에도 나서 국내 최초로 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개발해 디지털 TV를 통해 상거래를 할 경우 전자지갑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니시스는 신용카드·전자화폐·계좌이체·휴대폰결제 등 각종 지불수단을 단일 정산시스템을 통해 쇼핑몰 고객사의 운영부하를 줄여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정보통신은 가맹점 위주의 서비스 제고를 위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과 소비자의 연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결국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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