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는 한국HP의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한국HP는 한국컴퓨터가 국내에서 제공해 온 논스톱서버 관련 서비스 사업 권한을 넘겨 받게 된다.
또 한국컴퓨터의 논스톱 서버 전담 인력들도 한국HP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한국HP는 이번 계약으로 서비스가 이관될 고객사가 총 40개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준군 한국HP 사장은 "이번 계약은 논스톱 서버로 무정지 IT환경을 구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컴퓨터의 노하우와 한국HP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