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기업은행내 여신관련 17개 부서의 80여개 규정과 법령을 확장성표기언어(XML)로 설계, 규정의 편/장/절 등 단위별 검색은 물론 부서/업무단계 등 다양한 분류별 검색이 가능하다.
또 신규 여신규정의 입력과 수정, 삭제기능과 용어조회 기능외에 400여종의 서식도 함께 지원해 여신업무의 표준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장종준 사장은 "이번 파인론 플라자는 독일 `소프트웨어AG`社의 XML 전용서버인 `타미노`와 문서관리시스템인 `XDMS`로 문서의 다양한 표현과 재활용, 조회, 검색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또 사용자별 개인화 기능과 향상된 보안권한관리 및 접근제어가 가능해 기업내부의 각종 보고서와 외부거래를 위한 문서관리에도 최적인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