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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외환은행 등과 증권계좌 개설 업무제휴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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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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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2일 외환.조흥.한미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이에따라 이들 3개 은행의 전국 1천여개 지점을 통해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메리츠증권과 업무제휴을 맺은 은행은 기존 국민.주택.우리.부산은행을 포함해 7개로 늘어났다.

메리츠증권은 이들 7개 은행에서 신규로 계좌를 만드는 고객에게 2주일간 매매 횟수에 관계없이 수수료를 받지 않는 행사를 오는 12월20일까지 열기로 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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