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경우 이번 합격자 98명 중 영업, 자산운용 등 각 부문의 직원들이 망라돼있고 일반 사원부터 대리, 과장급 관리자는 물론 영업현장의 설계사들도 9명이나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K(Associated Financial Planner Korea)은 개인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 자문해주는 재무설계 전문가다.
이번에 AFPK자격을 취득한 삼성생명 준법감시파트 이동환 과장은 “앞으로는 금융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식을 갖춰야만 금융인으로서의 업무가 가능한 시대”라며 “이를 위해 3개월 이상 집중적으로 자격시험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