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해외송금자는 인터넷뱅킹만 가입되어 있으면, 별도로 은행에 나와 거래외국환 지정등의 절차없이 인터넷으로 모든 해외 송금절차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한미은행 인터넷 해외송금은 24시간 실시간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고객은 전신료를 제외한 일체의 해외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해외 송금거래 고객은 별도로 해외송금 내역을 등록하지 않고, 자동으로 기존 송금계좌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외국환 거래에 있어서 일반 해외송금은 외국환거래법에 의해 특별한 증빙자료없이 해외로 외화를 보낼 수 있는 거래이며, 한미은행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은 은행방문 없이 누구나 5만불 이내에서 24시간 외국으로 돈을 자유롭게 송금할 수 있게 된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