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굿모닝-신한證 합병작업 빨라져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7-10 20:26

업계 5위권 진입 목표 대규모 마케팅 실시

실무팀 통합 사실상 마무리…노조문제도 해결



지난 8일 굿모닝증권의 매수청구권 행사 비율이 총발행주식의 31.6%로 집계돼 신한증권과의 합병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양사의 합병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굿모닝-신한증권 합병추진위원회의 실무통합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8월 합병사 출범에 맞춰 대규모 마케팅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굿모닝증권 관계자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 8일까지 주주들을 대상으로 반대매수 청구를 접수한 결과 보통주 56,170,806주, 우선주 2,868,973주 등 총 59,039,779주가 매수 청구됐다”며 “합병승인 조건이 갖춰지면서 불안감이 해소돼 합병추진작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이달 말까지 각 부문의 통합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본사 관리직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빠르면 내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점 배치 및 지점장급 인사이동도 동시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합병추진위원회가 실무팀 통합작업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이기 때문에 발표시기만을 남겨 뒀다는 것이 고위관계자의 설명이다.

합병추진위원회 최 위원장은 또 “지난 4월 16일부터 통합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합병추진위원회 산하 실무팀들의 통합작업도 현재 약 80% 수준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문제도 이미 포상금 지급 등이 확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굿모닝증권은 그동안 영업신장 및 이미지 개선, 타사와의 형평성에 맞춰 1000% 포상금을 단계별로 지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8월 공식 출범에 맞춰 수백억원 규모의 대규모 마케팅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합병증권사 출범 고객 사은 대잔치는 물론 온라인 오프라인 금융상품 등 각 부문별 마케팅 행사도 실시해 합병증권사의 이미지 개선 및 고객유입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매수청구권 행사로 보유하게 되는 자사주를 시장을 통해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며 자사주 소각, 해외DR발행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