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식시장에서는 피치사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미국 나스닥의 반등 ,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6.02포인트 급등한 717.89로 출발, 722.06까지 급등하기로 했으나 차익 및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돼 8.56포인트 오른 710.43에 마감됐다.
코스닥시장도 반등 모습을 보여 한때 코스닥지수 58선을 넘기도 했으나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축소돼 전날에 비해 0.6포인트 오른 57.23으로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전날보다 0.09%포인트 오른 5.61%로 마감했다.
반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1원 오른 1천204원에 개장한후 1천204∼1천205원대를 유지하다 장 마감을 앞두고 엔화 강세의 영향을 받아 1원 내린 1천202.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