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릴린치, 한국채권시장 투자비중 상향조정

임상연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6-26 20: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메릴린치 증권은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투자비중을 기존의 ‘시장비중 축소 (Underweight)’에서 ‘시장수익률 수준(Market Weight)’으로 상향조정했다.

메릴린치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남미지역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어 아시아 채권시장에 대해서도 예전보다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메릴린치는 “높은 수익율보다는 높은 등급을 선호하고 있다”며 “수익률에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한국시장 비중을 높인 것은 외부적인 압력이 약하고 내수가 강하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메릴린치는 필리핀 채권시장의 경우 남미지역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나 완전히 시장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비중을 종전의 ‘시장비중 확대(Overwei ght)’에서 ‘시장수익률 수준’으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