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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금융권 프로젝트 잇따라 수주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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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26 20:01

삼성화재·기업銀 등에 무선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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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업체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윤)가 최근, 삼성화재와 기업은행에 자사의 무선 솔루션인 ‘시스코 에어로넷(Aironet)’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삼성화재의1천4백여 개 지사, 영업점, 2만명에 달하는 보험판매원에 시스코 에어로넷 AP 352 액세스 포인트(AP:Access Point) 및 무선랜카드(PCMCIA)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시스코의 무선 솔루션을 설치해 지사와 영업점의 빈번한 이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연간 13억여원의 네트워크 및 케이블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험설계사들이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손쉽게 서버에 접속함으로써 정보접근 시간을 단축하고 대고객 접촉시간을 증대해 세일즈 기회 및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은행에는 에어로넷 AP352 액세스 포인트 40개, 데스크탑용 무선랜카드 460개, 노트북용 무선랜카드 200여개, 보안용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본점 및 전산센터에서 무선랜을 사용하고 있다.

시스코는 기업은행에 무선 랜 전용 관리도구인 와이어리스 랜 솔루션 엔(Wireless LAN solution Engine)을 적용, 웹기반의 빠르고 쉬운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리포트 출력양식을 통해 무선 랜 관리의 편이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시스코 솔루션을 활용해 은행권 최초로 본점에 무선랜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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