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증권은 투자보고서를 통해 “최근 소비자 대출비율과 시장 유동성감소 등이 우려되고 있으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부실대출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호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재 자체적으로 마련한 한국증시 투자포트폴리오에서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이 20%에 달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비중 13.5%에 비해 높은 상태”라며 “이는 한국 은행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은행의 경우 투자비중이 14.0%에 달해 기술업종의 삼성전자(27.6%)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신한금융지주와 하나은행도 각각 4%와 2%의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