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현재 국민은행은 59만3563개 통장을 판매했고 2238억원의 수신고를 올렸다. 그러나 수신고 증대보다 더 중요한 것은 59만여명의 국민은행 미래고객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캥거루통장’은 정기적금으로 자녀의 출생부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기간까지 자녀의 성장기간동안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상해보험으로 무료보장하며, 저축금액을 달리하여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고 저축기간 중에도 사교육비, 어학연수 등 교육용도의 자금을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 자녀를 위한 전용 통장이다.
‘캥거루통장’은 기본이율 연4.5%인 정기적금 통장으로서 만 19세미만 거주자인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금액은 최초 가입시 10만원이상 만원 단위, 2회차 이후에는 3만원이상 만원 단위로 금액을 달리하여 수시로 저축할 수 있으며, 저축기간은 2년부터 2년 단위로 최장 18년까지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매달 자동이체로 저축할 경우 0.2%, 2년이상 저축할 경우 0.2%가 각각 추가로 지급된다.
이 상품의 특징은 통장가입과 동시에 종합상해보험에 가입되며, 일정한 금액에 달하면 보험효력은 1년 단위로 계속 갱신된다. 보험은 국민은행 캥거루통장 가입자를 위하여 특별히 만든 보험으로 만 4세이하의 유아기와 만 19세 미만의 학교생활 중 위험을 보장하며 교통상해, 소아3대암, 유괴, 납치, 인질, 응급비용, 얼굴성형비용(미용목적 제외), 화상, 골절, 식중독, 전염병, 학교생활 및 특정여가활동중 상해, 정신피해(왕따), 자녀배상책임까지 보장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