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rst’라고 명명된 제일화재 인터넷 자동차보험은 고객이 직접 가입,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이 저마다 원하는 ‘니즈’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상품 설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제일화재는 지난해 틈새 시장 공략을 위해 4종의 특약을 개발, 올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4종의 특약은 형사합의금 등을 보상해주는 법률비용지원특약과 단기간에 아무나 운전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주는 임시운전자 특약, 23세 운전특약, 여성 특약 상품 등이다.
특히 ‘법률비용지원특약’은 업계 최초로 형사상 책임까지 보상해준다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사고 위험도가 낮은 여성들이나 가족이 중심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의 위험도를 세분화하여 현행 자동차 보험료를 최고 25%까지 할인해 주는 리스크 세분형 특별약관도 개발, 자동차 보험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