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프(Swap)라고 명명된 이번 광고는 글로벌한 아이디어를 표현한 광고로 50개 이상 국가에서 20개 이상 언어로 방영된다.
축구에 참가한 두 팀의 선수들이 상호 존중과 존경의 의미로 경기 후 유니폼을 교환하는 스와핑의 전통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마스타카드 데브라 코우프린 수석 부사장은“하나의 광고를 50개 이상 국가에서 방영하는 것은 전례가 없었다”며“FIFA 월드컵과 연관된 진정한 스포츠맨쉽의 메시지가 담긴 이 광고는 마스타카드의 브랜드 포지셔닝과도 부합되며 오늘날 지구촌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삶과도 접목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