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온라인 방식 전환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종목의 각종 자료를 검색하는 시간을 평균 3일에서 2분으로 크게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선된 시스템은 특정 종목에 대한 시세, 호가체결, 대량매도주문 등 각종 매매관련 자료를 온라인에서 직접 검색하고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어 불공정거래 조사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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