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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 연내 通安금리선물 상장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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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09 17:57

1년만기 증권 대상…자기거래 인센티브制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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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가 올해내에 1년만기 통화안정증권을 대상으로하는 금리선물 상품을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선물거래소 및 업계에 따르면 선물거래소는 최근 이사장 및 선물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상품개발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통안증권 1년물 금리상품 상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특위 위원장인 서문원 동양선물 대표이사를 비롯, 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 이광복 한국선물거래소 이사, 황성도 삼성선물 대표, 이재성 현대선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미 상품 상장에 대한 시장성 및 타당성 조사를 끝낸 선물거래소는 내부 TF팀을 구성해 실무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특위에서 상장을 결정함에 따라 이를 위한 준비작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통안금리선물 상장이 단기채권 거래에 대한 리스크 헤지는 물론 시장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선물거래소는 같은 날 코스닥50활성화 특별위원회도 개최해 자기거래에 참여하는 선물사 및 증권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인센티브 지급에 대한 것만 결정짓고 금액 및 지원 방식에 대해서는 차후 재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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