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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고객중심 마케팅…업계 5위 목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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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29 17:21

온·오프라인 세분화등 차별화 마케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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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대표 김우평)은 선물옵션부문을 강화해 올해 시장점유율을 1% 수준에서 2%대(업계 5위)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마케팅 대상을 온라인 부문과 오프라인 부문으로 크게 세분화해 각각의 특성과 시장 현실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 부문에 대한 마케팅 전략은 다시 HTS 부문과 PDA 부문으로 나눠진다. HTS부문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옵션전문투자가의 니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옵션전략 주문화면의 개발에 중점을 맞추었다.

PDA 부문에서는 단말기 화면이 상대적으로 작아 다양한 정보구성이 어렵다는 모바일 매체의 제약조건을 감안해 주문의 신속성과 시세조회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은 일반 점포와 패밀리 점포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세분화하여 접근할 계획이다. 일반 점포에서는 지점별로 선물옵션에 대한 투자방법과 위험관리 기법을 강의하는 선물옵션 아카데미를 상설화했다. 패밀리 점포의 경우 점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직원의 1:1상담을 통해 투자상담과 위험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

SK증권은 사이버 선물옵션 투자클리닉을 신설하고 대도시 중심의 순회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버상에 가상의 선물옵션 전담 투자상담사를 두고 전사적 차원에서 고객의 궁금증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선물옵션 마케팅 전략에 의해 유치된 신규고객들을 우량고객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HTS가 타사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SK증권은 신규HTS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HTS는 기존 HTS와는 전혀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지며, 기능면에서도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증권은 선물옵션 분야의 전문가 집단인 포넷의 컨설팅과 그동안 시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HTS개발이 끝나면 SK증권은 업계 최고의 HTS와 PDA서비스, 대고객 상설 교육기구인 선물옵션 아카데미와 선물옵션 사이버 투자클리닉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틀어 선물·옵션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증권은 이같은 서비스를 통해 목표인 점유율 2%대, 업계 5위권 조기 달성을 확신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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