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원장이관 변화추세…경쟁력있는 시스템 갖추기 위한 초석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26 20:04

95년 이후 자체 원장이관 도입 증가…20여개 업체 이관

다양한 파생상품 등장과 증권사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각 증권사들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각 증권사마다 색깔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시스템 개편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것의 기본이 되는 것은 원장이관이다. 90년대초까지만 해도 국내 증권사들은 증권전산에 원장을 위탁운영해 왔다. 따라서 증권전산에 원장을 위탁 운영하는 증권사들은 고객들에게 획일화된 서비스만을 제공할 수 밖에 없었던 게 사실.

그러나 95년 이후 소수 증권사들이 처음으로 증권전산으로부터 자사의 계정계 시스템을 직접 이관해옴으로써 경쟁력있는 전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증권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근래에 들어 증권시장의 활황세와 사이버증권거래에 따른 매출 발생이 증권사 전체 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자체 원장이관을 하더라도 충분한 수익이 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증권사들마다 증권전산으로부터 원장이관을 서두르고 있다.

또 각 증권사마다 우수 전산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스템 운영에 따른 노하우가 쌓이면서 전산자체 원장이관을 하더라도 안정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타 증권사들과의 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원장이관을 부추기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자체 원장이관을 위해 30~40억원 가량을 투자하더라도 향후 가치를 따져 봤을때 증권전산에 원장을 위탁 운영하는 것보다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얘기다.

현재 자체 원장이관을 추진중이거나 완료한 증권사는 약 20개 정도며, 최근 SK 교보 서울 미래에셋증권 등 중소 증권사들이 증권전산으로부터 원장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미래에셋증권은 얼마전 원장이관을 모두 마치고 현재 경쟁력있는 자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SK 교보 서울증권 등은 원장이관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고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