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처, 벤처캐피털 수도권 집중 심화

주소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23 09:58

벤처기업의 수도권 집중도가 심화되고 벤처캐피털의 지원도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KIET)은 `벤처기업의 지역간 불균형`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말 현재 벤처기업 확인업체 1만1천58개사 가운데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은 73.2%에 해당하는 8천95개사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에 있는 벤처기업은 5천115개사로 전체의 46.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의 수도권 집중도는 99년 6월 66.6%였으나 2000년 6월에 70%를 넘어섰고 지난해 8월부터는 계속 73%를 웃돌고 있다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연구원은 "2000년말 현재 전체 중소업체 가운데 수도권에 위치한 업체의 비중이45.1%인 점에 비춰 벤처기업의 수도권 집중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2000년말 현재 창업투자회사 및 조합의 투.융자 잔액 2조8천691억원 가운데 수도권 지원비중이 84.4%(2조4천219억원)를 차지한데 이어 2001년말에는 비중이 88%로 높아진 것으로 추산돼, 벤처캐피털의 지원도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벤처기업 확인업체 가운데 벤처캐피털의 지원을 받은 수혜비율도 2000년말 현재 서울 소재 벤처기업의 경우 전체의 33.6%였지만 수도권 밖의 지역은 12.8%에 불과했다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연구원은 "벤처기업의 지역편중 현상은 창업기반 확대나 벤처캐피털에의 접근성제고, 지역혁신체제 구축 등 지방의 벤처기업 경영여건 개선을 통해 완화될 수 있는만큼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2 마포구, ‘꼬꼬마대장 축제’ 개최…어린이·학부모 700명 참여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축제에 참석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마포구는 지난 15일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마포 꼬꼬마대장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축제는 풍물놀이와 퍼레이드로 막을 올렸다. 유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ESG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제를 준비한 보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행사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놀이체험이 이어졌다. 동극과 버블마술쇼가 무대에 올랐으며, 어린이들은 서울함을 관람하고 에어바운스 놀이를 즐겼다.민속놀이와 에코백 3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2일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대만과 독일의 혁신 모델부터 국내 지방정부의 업무 개선 사례까지 공유하며 지역의 AI 전환(AX) 전략을 논의한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회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기존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에서 명칭을 바꿨다. 주제는 ‘AI로 구현하는 지역 AX’다. AI 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과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 방안을 다룬다.행사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국내외 AI·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