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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노조, 증협 월드컵 입장권 배정 공식사과 요구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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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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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노조는 최근 증권업협회가 회원사에 월드컵 입장권을 강매토록 한 것과 관련 오호수 증권업협회 회장이 노동자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증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재정경제부를 통해 금융업계에 7만여장의 미판매 월드컵 입장권이 할당됐으나 은행권의 경우 대부분 은행사들이 거부, 1만7000여장의 절반 정도만이 소화됐으며 투신업계의 경우도 회원사 전체가 수령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증권업협회와 각 증권사들만이 착실하게 당국의 방침을 따라 입장권을 강제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 “회원사의 이익을 지키고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관으로서의 체면 세우기는 커녕 순종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오호수 증권업협회장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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