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농협, 서울은행, 수협, 신한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정보통신부,조흥은행, 제일은행 등 금융권 전산실 축구동호회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LG엔시스의 사장은“월드컵이 개최되는 해에 열린 대회였던 만큼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금융인이 참가, 성황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인들이 한데 뭉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금융인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엔시스는 올해 LG전자에서 독립, 새롭게 출발하는 전문 IT기업으로 금융,시스템,솔루션 사업을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