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개발기간은 총 7개월이며 오는 12월에 오픈하게 된다. 아메리칸 화재는 웹기반의 새로운 기간계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면 설계사와 지방 대리점 등이 본점과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게 돼 전반적으로 계약, 보상, 영업, 회계 등의 관리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부DIS 관계자는 “그룹계열사인 동부화재의 기간계 구축 노하우가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권 시스템 구축 경험을 살려 국내에 진출하는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의 각종 IT시스템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