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관계자는 `워버그측에 확인한 결과 삼성전자의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분석보고서가 나오기 전날 대량매매가 이뤄진 것은 자기매매는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현재까지는 영업행위준칙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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