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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5월 가정의 달’ 상품 인기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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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24 21:34

효, 어린이 보험 출시 잇달아…수보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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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에 달을 맞이해 생보사들의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효보험과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데다 상품 판매에서 증가세를 보이는데 따른 것이다.

2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사들이 효도보험과 어린이보험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보험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효도보험은 대한생명 등 5개사가 판매하고 있는 데 보험가입연령이 60세 미만으로 제한돼 있는 일반 상해보험과 달리 최고 65~70세까지 가능토록 설계돼있다.

이로 인해 효도보험은 5개사가 FY 2001회계연도 기간동안 총 11만9000천건, 1965억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거뒀다.

특히 효도보험은 건강보험에 비해 치매 등으로 인한 개호 상태시 간병자금을 지급해 주는 게 특징이다. 어린이보험도 22개 생보사 중 17개사에서 31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안전사고에서 질병보장까지 종합보장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소아암 발병시 고액의 치료자금과 수술, 입원, 통원치료를 종합적으로 보장해 준다.

어린이 보험은 지난 FY 20001년 회계연도에는 총 118만2000건이 판매됐고 1조6596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5%나 증가한 것으로 어린이보험이 생보사 전략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 준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효보험과 어린이보험 상품은 순수보장형 상품이 많아 상품을 고를 때 보장 내용이 크고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 보장성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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