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지난 19일 오전 본사 12층 강당에서 전국 관리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2 회계연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우황(金宇晃)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2 사업연도에는 지난해의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업계 시장지위를 개선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일화재는 2002년 원수 보험료를 전년 대비 12.3%가 증가한 9000억원, 세전 순이익은 목표는 286억원(당기 순이익 200억원)으로 정했다.
한편 제일화재는 지난 2001 사업연도 실적 마감 결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2.3%를 기록했으며 세전 순이익 219억원(당기 순이익 14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