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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벤처기업, 자금난 ‘숨통’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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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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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자금난에 처해있는 농업분야 벤처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농림부는 지난 20일 농업전문투자조합의 확대결성 방침을 확정하고 농업분야 벤처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 200억원의 농업전문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림부가 발표한 ‘농업전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 선정계획’에 따르면 작년에 결성된 제1호 농업전문투자조합이 활발한 투자활동을 함에 따라 금년에는 100억원 규모의 2개 조합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다. 100억원 규모의 조합은 농림부가 5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50억원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결성한다는 방침이다. 농림부는 5월중 2개사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을 통해 7월중 조합결성을 완료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오는 8월부터 농업분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가시화할 예정이다. 또한 22일부터 27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아 5월 10일 2개사의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을 마무리 짓고 7월까지 조합결성을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농림부는 무한기술투자와 200억원 규모의 ‘MAF-무한 Agr-Bio펀드’를 결성했다.

이 펀드는 지난 2월 유전공학서비스 전문업체인 ‘g-TAC 바이오메디칼’에 처음으로 4 억9800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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