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사 라응찬 회장은 “굿모닝증권의 선진형 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시키는데 기여한 도기권 사장이 새로운 합병증권사의 CEO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기권 사장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76)와 연세대 사회학과(83)를 졸업했으며 시티뱅크 코리아 영업총괄이사, 시티뱅크 타이랜드 소매금융부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굿모닝증권(舊 쌍용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